베스트 후기
첫번째 수업 분위기
일단 수업 모두 재미 있었구요. 반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들 모두 열심히 하시는 분위기고 다들 잘 참여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선생님도 좋은 분위기를 위해서 노력하셨구요.
수업 분위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일상 표현 익히기
즉흥적으로 가벼운 표현들을 말로 내뱉게 하는 시간이 있는데, 말할 때 순발력을 키워주는 것 같구요.
당장 내 현주소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이 되기도 했습니다.
가벼운 표현조차 내뱉기가 참 어려운게 현실인데, 중요한 시간이었고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예전보다 말하기가 더 수월하고 편해졌습니다.
세번째 내 얘기 발화하기
프로그램을 따라서 발화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내 이야기를 만들어서 발화하는 연습 정말 좋았습니다.
문장에 감정을 담아 발화하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감정을 담아서 발화하려고 했구요.
계속 누적시켜 나가면 좋은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메모라이징은 좀 어려웠지만요.
말할 때의 그 감정을 계속 습관화 시켜나가면 추후에 영어로 말하는데 큰 강점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말로 글을 쓸 때와 영어로 글을 쓸 때의 짜여지는 문단 순서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하는 문단 틀을 만들어놔야 나중에 그 틀을 이용해서 다른 말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과 결국 많은 얘기를 할 수 있다는건 내 얘기를 많이 할 수 있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제 얘기를 많이 만들어서 익힌다는게 쉽지 않지만, 제 감정을 담기에는 자기 얘기가 제일 맞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그동안 누적시킨걸 다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없지만, 그중에 제 감정이 더 담긴 문장들은 좀 더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정말 말이 많이 하게 되면서, 공부는 이렇게 해야 되는거구나! 라고 많이 느꼈구요.
실제로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생기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커졌습니다.
외국인이 길을 물어봐도 전혀 두려움 같은게 없어졌구요. 아쉬운 표현이라도 편하게 얘기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뭔가 짜여진 프로그램 속에서 얘기하는건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인터뷰 영상 보다가 어머? 했어요 ㅎㅎ 여전히 고쳐야 될거는 많았지만 뭔가 달라진게 스스로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너무 신났구 떨렸던 원어민인터뷰도 요즘은 즐겨요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정말 말이 많이 하게 되면서, 공부는 이렇게 해야 되는거구나! 라고 많이 느꼈구요.실제로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생기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커졌습니다.외국인이 길을 물어봐도 전혀 두려움 같은게 없어졌구요. 아쉬운 표현이라도 편하게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전혀 들리지 않던 영어가 기적적으로 들리기 시작했다.물론 지금은 대략 30%쯤(?)정도 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그리고 두번째는 영어로 말하는 사람들 앞에서면 울렁증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사라져 가는 것 같다.왠지 한번 끼어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 느낌!
3개월이 흐른 지금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가능해졌고 고급과정을 수강하여 토픽에 대한 나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영어로 글을 쓰는 방법까지 발전했습니다.수강 초기에는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방식이기 때문에 조금은 힘들 수 있겠지만,학원을 믿고 따른다면 성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이 말을 했는지 가끔 혼자 게임하거나 티비볼때도 연습했던 문장들이 막 머릿속에 자동재생되기도 했어요. 지금은 외국인을 만나도 겁먹지 않고 일상대화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 공부방법을 접했을때는 낯설었는데, 지금은 이만큼 정직한 공부방법이 또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