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2월부터 극한스피킹을 시작했고
이 학원에 다니기 전엔 구직등의 이유로 토익공부를 꽤 했었습니다. 상당히 고득점도 찍어봤구요.
토익공부 시작하기 전엔 토익 고득점을 받아내게 되면 영어 웬만큼 하게 되고 외국인하고도 어느정도는 의사소통은 가능할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어림없더군요.ㅋ
여전히 아주 일상적이고 미국 유치원생 수준의 문장도 못뱉어내고 여전히 다섯줄 이상의 영어글을 읽을때는 암호문해독을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영어 공부에 있어서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는게 있는데
단어 달달 외워서 많이 알고, 문법 100% 마스터 하면 영어가 될 줄 아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저도 그랬구요.
외우고 있는 단어와 문법을 이용해서 영어를 입으로 뱉는다? 절대 안된다고 확신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 입으로 많이 영어를 발화하는게 중요하다고 지금은 확신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10년넘게 책상에 앉아서 영어공부를 하던 저에게 영어를 입으로 뱉으면서 공부할수 있는 대안이 없었고 그래서 선택한게 이 극한스피킹 학원이었습니다.
집에서, 자기방에서, 도서관에서 영어를 뱉으면서' 혼자' 연습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요.
3개월 넘게 극한스피킹을 수강하면서 정말 영어를 많이 입으로 많이 뱉었습니다. 과제까지 완료하면 그 양이 어마어마하죠.
얼마나 많이 말을 했는지 가끔 혼자 게임하거나 티비볼때도 연습했던 문장들이 막 머릿속에 자동재생되기도 했어요.
지금은 외국인을 만나도 겁먹지 않고 일상대화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어공부라는건 끝이 없고 여전히 부족하지만 수강하기 전의 제가 지금의 저를 보면 많이 놀랄거 같아요.
처음 이 공부방법을 접했을때는 낯설었는데, 지금은 이만큼 정직한 공부방법이 또 없다고 생각됩니다.
언어를 익히는데는 논리같은건 일단 후순위로 두고 몸으로, 입으로 체득하는 것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아쉬운 것은 제가 엉겁결에 취직을 하게 돼서영어를 손놓게 되면 이 감각을 잃어버릴까 걱정입니다.
어쨌건 후회없는 지난 몇개월이었습니다.
우선 극한 스피킹 홈페이지에 가면 긍정적인 수강 후기들이 많잖아요. 그게 괜히 있는게 아니란걸 느꼈어요.저는 물론 문법도 잘 몰랐지만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있어서 두려움이 컸는데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지난 두 달을 떠올려 보면, 저는 학원을 다니는 매일이 행복했던 것 같아요!
갑자기 영어에 관심을 갖게되어서 수강신청을하고 1달 수강을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 학원분위기 등등 너무좋아서 결국 3달을 다녔어요.무엇보다 선생님들이 너무좋았어요.벽이없이 지낼수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일상생활에서 쓸수있는표현들을 많이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뭔가 다른 학원과는 분위기도 다르고 다른 학원처럼 공부하는데 공부하는 기분보다는 영어를 하면서 논다는 기분? 그래서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공부할 수있었습니다..이 학원을 다니면서 진짜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공부하면 영어가 단기간에 늘게 된다는 걸 직접느낄 수 있었어요~
영어 배울때 거부감 버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이때 많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마지막 달에 좐 수업때는 정말 학원에 놀러 다녔습니다ㅎㅎㅎㅎㅎ 좐 수업을 듣다보면 그날 본문 스크립트가 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자기 스타일로 바꿀 수 있게 되요. 그리고 미국 현지 생활 용어, 표현들, 문화들을 알려주시는게 너무 좋았어요.
제가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 뭐냐면요 외국에 나가서 어학원 다니고 싶었는데 제가 할 일이 있고 바빠서 갈 시간도 없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어학원처럼 배울 수 없을까 하고 고민하고 정했구요 정말 만족해요
인터뷰 영상 보다가 어머? 했어요 ㅎㅎ 여전히 고쳐야 될거는 많았지만 뭔가 달라진게 스스로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너무 신났구 떨렸던 원어민인터뷰도 요즘은 즐겨요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정말 말이 많이 하게 되면서, 공부는 이렇게 해야 되는거구나! 라고 많이 느꼈구요.실제로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생기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커졌습니다.외국인이 길을 물어봐도 전혀 두려움 같은게 없어졌구요. 아쉬운 표현이라도 편하게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전혀 들리지 않던 영어가 기적적으로 들리기 시작했다.물론 지금은 대략 30%쯤(?)정도 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그리고 두번째는 영어로 말하는 사람들 앞에서면 울렁증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사라져 가는 것 같다.왠지 한번 끼어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 느낌!
3개월이 흐른 지금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가능해졌고 고급과정을 수강하여 토픽에 대한 나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영어로 글을 쓰는 방법까지 발전했습니다.수강 초기에는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방식이기 때문에 조금은 힘들 수 있겠지만,학원을 믿고 따른다면 성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이 말을 했는지 가끔 혼자 게임하거나 티비볼때도 연습했던 문장들이 막 머릿속에 자동재생되기도 했어요. 지금은 외국인을 만나도 겁먹지 않고 일상대화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 공부방법을 접했을때는 낯설었는데, 지금은 이만큼 정직한 공부방법이 또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