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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지금까지 수년간 배워오면서 외국인 앞에서 입도 뻐끔 못했는데 가능할까? 안민혜 조회 : 11,973

'스피킹이라? 영어를 지금까지 수년간 배워오면서 외국인 앞에서 입도 뻐끔 못했는데,,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무료강의라는 것을 보고 일단 신청이라도 해보자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때 원장님께서 설명을 하시던 말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말이 "1주일만 지나면 소리가 무엇인지 내 몸에서 떠다닌다." 였습니다. 그게 뭔지 느껴보고 싶었고 가능한한 성과를 내보고 싶었습니다.


1월부터 했던 선배언니들을 보여 저 분은 어떻게 저렇게 큰소리로 자신있게 빨리 할 수 있는지 부러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질문하신 콘텐츠 내용에 대해 답변 할 때 머리로는 답을 알고있어도 쉽게 입밖으로 영어가 나오지 않더군요. 그리고 짝을 지어 내 이야기로 만들어 delivery speaking을 할때 너무나 단순한 문장 밖에 작문하지 못해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1년 반 동안 저는 약대입문시험을 공부하느라 영어자체를 잊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작문할때 정말 간단한 단어조차도 생각이 안났습니다. 머리에서 끄집어 내는 것이 지금 수업의 목표라지만 아무것도 기억 나지 않았습니다.


1주일이 빛의 속도로 흘러가고 첫번째 카메라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역시,, 시험을 봐야 정리가 되는듯..) 카메라를 쳐다보는 것도 어색했고 혼자 마구 말하는 것도 이상했었지만, 그렇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았기에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험이 끝난 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부터 하루종일 머리에서 영어 문구문구들이 마구 들리고 돌아다니는 것을 느꼈습니다.


중간에 설날이 길게 껴있어서.. 그 흐름을 조금 놓친게 무척이나 아쉽지만.. 무엇보다 마지막 Spurt를 올렸던 건 외국인 선생님과의 대화였습니다. 연습시간은 짧은 편이였지만, 우리가 한국말을 편안히 말할 수 있는 것처럼 제가 1달동안 작문했던 나의 이야기를 내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였고, 어떤 주제가 나오더라도 한두마디는 말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감정을 실어 연습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카메라 테스트를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지금 스피킹을 잘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기교를 부리며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말하지 못합니다. 선생님께서도 말하셨듯 단지 저는 이렇게 꾸준히 새로운 토픽들로 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자연스럽게 말하기 연습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극한 스피킹을 앞으로 하실 분들께 간단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 성실하셔야 합니다.

실력이 크게 향상 된 언니,오빠, 친구를 보면 정말 노력, 성실이 뭉친 분들입니다.

* 될까?될까? 하는 의구심을 가능한한 빨리 버리세요^^

밑져야 본전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배우러 왔고, 더 이상 못해질 곳은 없습니다^^;;

* 많이 말하려고 노력하세요~

친구에게 전화로 말하든, 머리를 말리다가 말하든, 파트너 분들과 말하든 계속 머리속으로 떠올리세요! 그게 한 문장이든
한 단어든, 참고로 저는 좋은 파트너 언니를 만났고 큰 시너지 효과를 냈던 것 같습니다.


1달동안 이 수업을 위해 신경써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것도 큰 인연이라 생각하고.. 저에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조만간 놀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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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도전! 이은미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또 외국인과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도저히 앞에 다가갈 수 없는, 유학을 갈 생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 극한스피킹를 추천합니다. 머리로 외우는 것보다 실전으로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면서 대화를 할 수 있고 자신감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more

외국인을 만나면 멀뚱~ 쳐다보기만 했는데... 이수진

지금은 외국인을 만나면 말 걸고 싶어질정도로 speaking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다른 사람들을 봐도 극한스피킹은 정말 영어를 터지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영어가 외국어가 아닌 모국어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고 거부감이 없어졌다. 이제 외국인을 만나면 말 걸고 싶어진다. more

영어를 지금까지 수년간 배워오면서 외국인 앞에서 입도 뻐끔 못했는데 가능할까... 안민혜

1주일이 빛의 속도로 흘러가고 첫번째 카메라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역시,, 시험을 봐야 정리가 되는듯..) 카메라를 쳐다보는 것도 어색했고 혼자 마구 말하는 것도 이상했었지만, 그렇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았기에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험이 끝난 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부터 하루종일 머리에서 영어 문구문구들이 마구 들리고 돌아다니는 것을 느꼈습니다. more

이번 극한스피킹을 수강한 것은 '기적'이라고 말해야겠죠! 최유리

처음에 한달에서 두달이면 말이 터진다고 했는데 과연 그럴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여기서 코칭해준데로 정말! 열심히 수업을 하니 신기하게 되~~~더라고요. more

수업을 하다보니 영어로 생각하는대로 입으로 나오게 되더군요~ 김혜진

집중해서 수업시간에 해당 내용을 자연스럽게 발화하는 단계까지 금방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추후 입으로 많이 발화하고 그 소리를 내가 듣는 과정에 좀더 초점을 맞춰서 학습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