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후기
레벨2를 1월 그리고 2월까지 들었었지요.
모든분들이 유리언닌/누난 원래 잘했었을꺼야.. 라고 생각들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저 결코 아니였어요. 1월 수강시엔 ITC-400%이상 했음에도 1월 3주가 다 지날때까지도 컨텐츠의 글의 흐름도, 순간발화도, 게다가 긴장까지해서 전 모든게 우왕좌왕이었어요; 그에 반면 다른 친구들은 훨씬 빠르게 흐름은 물론, 발화감각도 점점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었고요. 하루하루가 또 일주일이 다르게 팍!팍! 늘더라고요;; 많이 부러웠고 난 언제쯤 저 친구들처럼 될수 있을까.;; 했답니다.;;
그래도 그냥 꾸준히 ITC로 학습하고 또 출퇴근시에 숙제량 30번이상 발화를 꾸준히 했어요;; 수업시간에는 앞에 앉아있는 친구와 내이야기를 하는것이왼 발표도 거의 못했답니다. 그렇게 4주차가 지나갈때 나의 생각이나 느낌들이 조금씩 말로 나오기 시작했고 영어도 흐름의 구조가 조금씩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수업을 2월 또 들으니 왠지 마음부터가 편해졌고, ITC를 200%밖에 못한반면, 제 이야기에 집중해서 반복발화하고 요약표를 참고하니 흐름이 더 구체적으로 잡히기 시작했어요;; 흐름이 잡히니 발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제가 만든 이야기만큼은 잘 하고싶은 욕심도 생겼죠.
OPIC이 뭔지 몰랐고, 또 어휘력도 많이 부족해서 종종 타친구들이 뭘 설명하면 뜻도 많이 몰라서 아직도 이해도 많이 못한답니다.
저도 대학교이후 영어를 정식으로 공부해본것은 거의 처음이예요;;; 오래 되긴 했지만 6-7년전에 직장인영어회화학원을 다닌적이 있었어요 한2달 정도 다녔었나요? 클래스에 열 명조차도 안 되는 사람들과 1시간30분~2시간이나 하는데 고작 제가 그 학원을 다니면서 하루에 발화했던건이 많아야 한두문장이 전부였었어요;; 선생님이 외국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재보고 문답형식이 다였어요;; 그렇게 2달이나 했는데도 제 입에 새롭게 체화가 되거나 자유롭게 발화할 수 있는 문장은 거의 없었어요;; 그냥 앉아만 있다가 온거죠.
이번 극한스피킹을 수강한 것은 '기적'이라고 말해야겠죠!? 물론 요즘은 학원에서 어떻게 수강하는지는 모르지만요;; 참고로 제 친구는 아직도 YOO에서 1년이 넘게 2시간짜리 회화반에꾸준히 배워보겠다고 수강하고 있는데 아직도 발화를 못합니다.;; 정말 좋은 학습프로그램이고 실전에 완벽한 대비를 할 수 있는 강추입니다.
누구나 완전 기초실력을 갖고 있다하더라고 여기서 충분히 수업, 발화한다면 짧으면 1개월에서 늦어도 2개월반 정도 학습하시면 충분히 네이티브와 대화가 된답니다.(프로그램 ITC 300~400%이상, 숙제 30번이상 발화시) 제 경험으로는요;;
처음에 한달에서 두달이면 말이 터진다고 했는데 과연 그럴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여기서 코칭해준데로 정말! 열심히 수업을 하니 신기하게 되더라고요.
조선생님, 문선생님, 최선생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한테 이런 실력을 갖게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또 외국인과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도저히 앞에 다가갈 수 없는, 유학을 갈 생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 극한스피킹를 추천합니다. 머리로 외우는 것보다 실전으로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면서 대화를 할 수 있고 자신감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외국인을 만나면 말 걸고 싶어질정도로 speaking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다른 사람들을 봐도 극한스피킹은 정말 영어를 터지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영어가 외국어가 아닌 모국어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고 거부감이 없어졌다. 이제 외국인을 만나면 말 걸고 싶어진다.
1주일이 빛의 속도로 흘러가고 첫번째 카메라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역시,, 시험을 봐야 정리가 되는듯..) 카메라를 쳐다보는 것도 어색했고 혼자 마구 말하는 것도 이상했었지만, 그렇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았기에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험이 끝난 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부터 하루종일 머리에서 영어 문구문구들이 마구 들리고 돌아다니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 한달에서 두달이면 말이 터진다고 했는데 과연 그럴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여기서 코칭해준데로 정말! 열심히 수업을 하니 신기하게 되~~~더라고요.
집중해서 수업시간에 해당 내용을 자연스럽게 발화하는 단계까지 금방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추후 입으로 많이 발화하고 그 소리를 내가 듣는 과정에 좀더 초점을 맞춰서 학습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