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후기
1일 2000번정도 발화하다 보니 발음이 입에 잘 달라붙는 느낌, 비슷한 표현들에 대해 자신감이 생깁니다.
일단 입에 잘 달라붙는 표현들은 굉장히 편하게 표현이 됩니다.
또한 어려운 표현들도 할수록 좋아지는 것이 확연히 느껴지고,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려운 표현들도 한번에 따라하는 자신을 보며 놀랄 때가 있습니다.
건강과 여러가지 사정으로 며칠 빠지고, 오늘 오랜만에 수업에 참여했는데
처음 30분 정도 헤매하다가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감이 금방 돌아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빠진 동안 다른 분들의 실력이 많이 는 것을 보고 반성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단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일 수도 있지만 토익점수를 딴후 2년간 영어공부를 하지않고 인적성검사의 영어문제를 풀게 되었는데 리딩이 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가끔이었지만 자연스럽게 문장을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 영어를 잘하는 사람치고 미드를 안보는 사람이 없더라라는 생각으로 미드는 보는데 뭔가 이상하게 더 잘 들리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예전에는 영어가 굉장히 추상적인 언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영어로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 것 같다. 수업이 끝날 때마다 내 생각을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고 싶어졌다.
1일 2000번 발성을 해보니 평소에도 학습한 문장들이 머리속에 자꾸 생각이 납니다. 극한스피킹을 듣기 전에는 신생아수준이었다면 수강한 후인 지금은 유치원생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