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후기
개인적인 경험일 수도 있지만 토익점수를 딴후 2년간 영어공부를 하지않고 인적성검사의 영어문제를 풀게 되었는데 리딩이 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가끔이었지만 자연스럽게 문장을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 영어를 잘하는 사람치고 미드를 안보는 사람이 없더라라는 생각으로 미드는 보는데 뭔가 이상하게 더 잘 들리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예전에는 영어가 굉장히 추상적인 언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영어로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 것 같다. 수업이 끝날 때마다 내 생각을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고 싶어졌다.
1일 2000번 발성을 해보니 평소에도 학습한 문장들이 머리속에 자꾸 생각이 납니다. 극한스피킹을 듣기 전에는 신생아수준이었다면 수강한 후인 지금은 유치원생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저는 강의 시작 전 본부장님이 말씀하신 한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로써 이 주제에 대해서 말하라고하면 준비되지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영어가 아니라도 머뭇거리게 된다. 하지만 영어로써 많은 주제를 반복학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 체화시킨다면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지 사용할수 있다." 라고 말씀하신것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공감이 되었고, 그에 따라 수업도 철저히 준비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인터뷰를 보고 많이 좌절을 했지만 수업시간 충실히 따라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처음보다 많이 좋아진걸 느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추후 영어 학습의 방향을 잡게 됐습니다. 수업에서는 서로 영어로 발화하는 수업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서로 분야도 다르고 나이도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니 더 집중해서 들으려고 하고 자기 이야기를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수 있을까?